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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를 초청해 매해 영화계 이슈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하여
영화 문화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입니다.
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영화인의 자세
일시
장소
2025년 11월 24일 17:00~20:00
메리홀 대극장 (서강대학교 메리홀)
내용
본 포럼은 해외 촬영 및 국제 공동 제작 과정에서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됩니다. 영화 프리 프로덕션(Pre-Production)의 중요성 및 예산에 따른 제작 전략 차이, 그리고 국제 협업 프로세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지향합니다.
토크 세션에서는 해외 로케이션 운영 경험,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과정, 언어·문화적 차이를 조율하는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전략을 사례 기반으로 공유합니다. 이를 통해 글로벌 제작 환경 속에서 영화인이 갖추어야 할 협업의 관점과 실천적 태도를 함께 탐색하고자 합니다.
이번 포럼은 해외 촬영 및 국제 공동 제작을 막연히 어렵고 먼 작업이 아닌, 작품의 필요에 따라 충분히 선택 가능한 제작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관점을 확장시키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.
식순

상영
<하루미〉 (감독: 이원준) (91min)
강연 및 대화 참여자

이원준 영화감독
2019 베네벤토 국립시네마·텔레비전 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
2017 제19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

와타나베 테츠 배우
Silence / Darc / 베이비 발키리 2 / 티타임 프렌즈 / 비룡: 도쿄 미션 / 신 고지라 / 테니스의 왕자 실사판 / 고양이의 보은 / 모노노케 히메

백 윤석 촬영감독
타겟 / 인생은 아름다워 / 침입자 / 배심원들 / 채비 / 스플릿 / 내 연애의 기억 / 뉴토피아 / 고요의 바다 / 처용2

노진수 시나리오 작가
하늘을 걷는 소년 / 노르웨이의 숲 / 오빠가 돌아왔다 / 피해자들 / 친절한 가정부 / 붉은 낙타 / 사랑받지 못한 여자 / 전학생 / 버드케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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