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| 0:24:18 | Color | 1.85:1 | Stereo | English Subtitle
Director
강해용 ( KANG HAE YONG )
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윤수는 엄마의 병문안을 간 병원에서 세빈의 가족에 의해 핸드폰 액정이 깨지게 된다. 세빈은 윤수에게 엄마가 죽어서 받는 보험금으로 핸드폰 비를 갚겠다는 얘기를 하고 이 말도 안되는 제안에 함께 하게 된다. 이 과정에서 둘은 서로의 처지와 아픔을 알게 되고, 둘만의 수학여행을 떠나기로 한다.